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자 버킷스튜디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95원(11.11%) 오른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한 데에는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제작을 공식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기훈이, 프론트맨이 시즌2가 돌아온다”며 오징어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다만 촬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버킷스튜디오는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인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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