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돌파했다.
2019년 2월 11일 공개된 데뷔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 뮤비는 12일 오후 3시 34분경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달성했다. 이로써 ITZY는 `WANNABE`(워너비)에 이어 `달라달라`까지 3억 뷰 이상 뮤비를 두 편 보유한 유일한 K팝 4세대 걸그룹으로 이름을 빛냈다.
`달라달라`는 `나`를 사랑하고 다양한 개성과 취향을 존중하자는 `Z세대`의 솔직 당당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GALACTIKA *)이 곡 작업에 참여해 ITZY의 에너지를 십분 살렸고, 뮤비는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칼군무와 걸크러쉬 매력이 조화를 이뤄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멤버 예지와 류진은 새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K팝 대표 퍼포머` 면모를 과시했다.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지난 11일 오후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콘텐츠 `MIX & MAX`(믹스앤맥스) 두 번째 주자 ITZY 예지와 류진의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Bebe Rexha(비비 렉사)의 `Break My Heart Myself`(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페어 안무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해당 영상은 12일 자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른 데 이어 13일 오전 기준 450만 뷰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ITZY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어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공연으로 모두가 염원한 그룹의 첫 월드투어 포문을 열고,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향후 공연 개최지를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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