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백신이 5세 미만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3회 복용이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그룹은 5세 미만 어린이뿐이다.
FDA의 이번 검토는 외부 전문가들이 국내 최연소 인구에 대한 화이자 주사 사용 확대를 권고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앞두고 발표됐다.
위원회는 또한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에게 MRNA 백신의 사용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 투표할 것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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