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자이언트스텝 공포 `일제 급락`…테슬라 7%·비트코인 15%↓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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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4 06:45   수정 2022-06-14 08:26

뉴욕증시, 자이언트스텝 공포 `일제 급락`…테슬라 7%·비트코인 15%↓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6월 1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6.05포인트(2.79%) 하락한 3만516.74에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다르면 다우 지수가 3거래일 연속 5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1.23포인트(3.88%) 내린 3749.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30.80포인트(4.68%) 급락한 1만80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500 지수는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할 때 정의하는 약세장에 공식적으로 들어섰다.

투자자들은 5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0여 년 만의 최대폭인 8.6% 상승한 것을 계기로 연준의 금리인상이 더욱 급격해질 것으로 보고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는 분위기이다.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0.5%p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며 0.75%p 인상이라는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장 막판 투매 현상이 두드러지며 낙폭이 커졌다.

이날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고, 2년물 국채 금리는 2008년 위기 이전 수준으로 급등했다. 특히 장중 한때 2년물 금리가 10년물을 웃도는 금리 역전이 발생했는데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2년 만기 채권 수익률이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을 웃도는 상황은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기 침체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국채 수익률 상승에 성장주는 하락했다. 성장주는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수익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3.8%,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4.24%, 아마존(AMZN)은 5.45% 크게 하락했다.

[특징주]

■ 기술주

대형기술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구글은 4.08% 큰 폭으로 떨어졌고 반도체주도 마이크론 6.04%, 엔비디아 7.82%,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61% 급락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7.10% 급락했다.

■ 여행주

보잉, 세일즈포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주가는 각각 약 9%, 6%, 5%대 하락했다.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이 각각 10%, 12% 급락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기업 자산의 상당 비중을 비트코인으로 갖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의 시세 하락에 따라 프리마켓에서 20% 이상 빠졌다. 이후 낙폭을 키워가며 25.18% 하락 마감했다.

■ 화이자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이 5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는 4.12%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3% 하락한 7,205.8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2.43% 내린 13,427.0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2.67% 하락한 6,022.32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2.69% 내린 3,502.5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하락한 3255.55p, 선전성분지수는 0.30% 내린 11999.31p, 창업판지수는 0.39% 떨어진 2546.49p로 장을 마쳤다.

거래 상황을 보면 리튬배터리 섹터가 역상승했고 천제리튬은 5.69%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부동산, 은행, 철강, 항공 섹터는 하락 마감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54.04p(4.44%) 급락한 1227.04p로 장을 마쳤고 34개 종목이 상승, 36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64.84p(4.89%) 급락해 1260.85p로 마감했다. 이날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18.08p(5.09%) 급락한 288.37p를 기록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3.19p(3.40%) 하락한 90.53p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8조5,230억동(미화 7억9820만달러)로 전 거래일에 약 9% 증가하며 한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은행업 -4.83%, 증권업 -7.12%, 보험업 -6.07%, 건설·부동산업 -3.50%, 정보통신(ICT)업 -5.08%, 도매업 -6.31%, 소매업 -5.37%, 기계류 -3.95%, 물류업 -3.86%, 보건·의료업 -2.67%, F&B업 -5.09%, 채굴·석유업 -7.35%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860억동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센트(0.22%) 오른 배럴당 120.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43.70달러(2.3%) 내린 1831.8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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