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갖춘 주거 시설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 주목

입력 2022-06-14 13:58   수정 2022-06-14 14:04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도로가 뚫리면서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는 교통호재를 갖춘 경우가 이에 속한다.

교통 호재는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교통 혼잡 등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더해 지역의 인프라, 생활편의시설 등이 확충되면서 도시로의 인구 유입, 경제 발전, 도시 활성화까지 유발한다. 즉, 현대인에게 교통 인프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그로 인한 효과가 크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GTX-Bㆍ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계획된 `신설동역 자이르네` 오피스텔(`22년 4월 분양)은 95실 모집에 3,988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41.98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인천1호선 신설역(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검단-경명로간 도로 등이 예정되어 있는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오피스텔(`22년 4월 분양)은 평균 60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신영건설이 6월 하남 감일지구 일대에 업무복합단지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초역세권인 지하철3호선 감일역이 계획 중에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 초이IC(예정)와 서하남JC(예정), 서울-양평 고속도로(2025년 착공 예정)등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감일-초이 광역도로 등도 있어 서울 중심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광역교통 또한 접근이 용이할 예정이다.

㈜지에이치건설산업은 6월 서울시 도봉구 일대에 `더 프라우드 창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아파트 부럽지 않은 4-bay 판상형 구조(방 3개, 화장실 2개)로 설계되어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9.77㎡, 총 52실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창동역 1호선, 4호선이 위치해 있고 향후 GTX-C 노선과 KTX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로 구성된다.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두산초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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