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3년 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손태진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손태진 콘서트: Night in Blue (나이트 인 블루)`를 개최한다.
`Night in Blue`는 `2022 아트앤아티스트 썸머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손태진은 명품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여름 밤에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손태진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콘서트라 예비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손태진은 지난 2019년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One Summer Night (원 썸머 나이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이후에는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서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그 사이 손태진은 첫 번째 솔로 EP The Present (더 프레젠트)의 2부작 음반인 `At The Time (앳 더 타임)`, `Today`s (투데이즈)`를 발매하고 대중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번 `Night in Blue`에 어떤 셋 리스트와 무대로 손태진만의 음악색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손태진은 솔로 콘서트에서 또 다른 매력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손태진의 `Night in Blue`는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5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개최되며, 이달 14일 오후 3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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