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14일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 학기 ‘베리타스’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리타스(VERITAS)는 라틴어로 ‘진리’라는 뜻으로,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 대학의 모토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진리’ 탐구의 일환으로 베리타스 특강을 준비했으며, 평생교육 시대에 걸맞은 ‘진리’를 알아가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교양학부는 첫 번째 시간으로 이요섭 목사의 ‘어떻게 살 것인가?’는 주제로 혼돈의 시대에 현명한 삶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베리타스 특강은 16일 오전 11시 세종대학교 애지헌교회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실시된다. 이요섭 목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남가주주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미국 아주사 퍼시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장과 교목실장을 지낸 바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전국 사이버대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1등을 차지했다.
교육부는 원격대학의 대학경영, 교육환경, 그리고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 사이버대학의 교육경쟁력 강화방안을 지원하고자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을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설립된 19개 사이버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학과 중심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실적과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PC와 모바일에서 동일한 수강 환경을 제공하는 웹반응형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사이버대학 최초로 구축해 서비스하는 교육시스템이 크게 인정받았다.
개교 이래 21년의 노하우로 이미 언택트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리엔테이션 및 특강 등을 통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소통의 장을 연 선두주자가 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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