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내달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을 발매하는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두 번째 콘셉트인 ‘J’ 버전의 무드보드를 공개했다.
앞서 볼드한 매력의 그라피티와 ‘DON`T JUDGE ME’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궁금증을 더했던 ‘D’ 버전의 무드보드와 달리 이번 ‘J’ 버전 무드보드에는 마치 기자회견장을 연상케 하는 여러 개의 마이크가 등장,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특히, 앨범명 ‘MANIFESTO’가 ‘선언’, ‘성명서’를 뜻하는 만큼 마이크를 통해 ENHYPEN이 들려 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커져가는 가운데, 이들은 형형색색의 마이크처럼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D’ 콘셉트에 이어 두 번째 콘셉트 ‘J’ 버전 콘텐츠 공개를 시작한 ENHYPEN은 오는 21일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데뷔 1년이 되지 않아 ‘밀리언셀러’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로는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로 부상한 ENHYPEN의 새 앨범 ‘MANIFESTO : DAY 1’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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