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게임화 기능 연동
기프티콘도 50여 종 판매
기프티콘도 50여 종 판매
GS25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2차 베타서비스 공간에 GS25신한메타버스점이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픈하는 `시나몬`은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일상 소비, 게임 등의 영역까지 확장한 게 특징이다.
GS25신한메타버스점은 아바타가 GS25 진열대의 상품에 접촉하면 50여 종의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된 공간과 퀵커머스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홍보관으로 구성했다.
가상 공간에서 기프티콘을 구매한 고객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기프티콘을 보내거나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연동된 우딜 모바일앱을 다운받아 주문한 상품을 배달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게임화 요소도 선보인다. 아바타가 가상공간에서 우딜 NPC를 만나면 확률에 따라 우딜 가방을 제공받는다, 이 가방 5개를 모으면 우딜 이용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시나몬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에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이혜미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메타버스뿐 아니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이어가며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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