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겜 기대작 '우마무스메' 순항…구글플레이 매출 5위 기록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제작한 아이돌 경주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일본 시장에서 출시 1년 만에 약 1조 원을 벌어들였다.

일본 현지에서도 우마무스메는 실제 경주마의 이름과 성격 등을 이식했다는 점에서 실제 경마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의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10일 만에 100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등에 좋은 평가를 주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