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에게 ‘국민 때 패드’로 불리는 `바디 필링 패드`가 미국에 진출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가 이달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는 목욕탕 때라피(때+Therapy)를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제안하는 K-배쓰(Bath) 브랜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K-팝, K-뷰티 열풍에 이어 K-배쓰 브랜드로 한국의 목욕 문화를 알리고자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바디 필링 패드 오리지널’을 첫 제품으로 선보인다.
한국 전통 이태리타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바디 필링 패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국민 때 패드’로 불리며 론칭 후 국내에서 15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제품이다. 자연 시트릭애씨드(AHA), 살리실릭애씨드(BHA) 성분으로 만든 거품이 자극 없이 각질을 녹인다.
코스트코 전용 상품은 미국 소비자를 위해 기존 8매 구성에서 15매로 확대 구성됐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의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지도는 물론 해외 시장 내 판로를 점차 확대해 나간단 계획이다.
서훈교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한국 목욕 문화가 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며 “자사 화장품 브랜드 최초 미국 진출이라는 기회를 발판으로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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