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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지난 1~5월 미국에 가장 많은 수산물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해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VASEP)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5월 11여억 달러 상당의 수산물을 베트남에서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규모다.
지난 5개월 동안 미국으로 수출된 베트남 수산물은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했다.
베트남산 새우의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팡가시우스(베트남산 메기)의 미국 수출도 급증했다.
미국에서 판매 허가로 베트남산 팡가시우스 수출이 전년 대비 1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참치 수출액은 2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한편 VASEP는 "베트남의 대미 수산물 수출은 올해 24억~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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