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큐셀부문 한화큐셀이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제품 관련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톱 브랜드 어워드에서 미국, 유럽, 호주에서 동시에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유럽에서는 9년 연속, 호주에서는 7년 연속으로 달성한 기록이며, 올해부터 심층 조사가 시작된 미국에서도 최초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 이하 이유피디)가 유럽 , 호주,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고객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사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판매 부문 등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는 2014년부터 9년 동안 매년 태양광 모듈 분야 톱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유피디가 조사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7년 연속으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이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 관리에 있다"며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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