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야 주요 후보들이 1기 재건축 사업을 공약으로 들고 나오면서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사업들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사업이 가속화될 경우 이주 대안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이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의 교육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식사지구에 오피스텔 `일산 우남퍼스트빌 센트라`가 8일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이 71㎡, 84㎡이다.
근거리에 경의 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위치해 있고, 2023년에 파주운정역~화성 동탄역까지 운행되는 GTX-A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삼성역이 20분대에 연결된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2023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2023년 개통예정인 대곡소사선(일산소사선)을 통해 서울 강남 도심권 접근성이 강화되며, 서울역까지도 이동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서울문산고속도로, 토당관산도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고,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이 예정된 상태로 식사 트램역이 확정되었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이케아, 동국대병원 등의 대형 생활편의시설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도촌천, 방아고개공원, 식사중앙공원 등 녹지환경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도보거리에 은행초, 원중초, 양일중, 고양국제고, 저현고, 동국대학교 등의 학교들과 이미 형성된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를 갖췄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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