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금리인상보다 금리인하설까지 나왔다, 충격! 美 경제, 얼마나 빨리 악화되길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2-07-04 08:42   수정 2022-07-04 08:42

월가, 금리인상보다 금리인하설까지 나왔다, 충격! 美 경제, 얼마나 빨리 악화되길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지난주 이 시간에…파월의 양적긴축 규모 축소 발언에 대해 짚어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금리인상이 아니라 금리인하설이 갑작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리갤 금리인하설까지 나오고 있는 건지, 오늘은 이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 주말 추락만 하던 미국 증시가 모처럼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았습니까?
    - ‘50% 폭락설 vs. 10% 조정설’ 어느 쪽으로?
    - VIX지수 소폭 상승…루비니 폭락설 믿지 않아
    - 국채금리 3% 붕괴, 주가 올랐지만 질은 좋지 않아
    - 2분기 성장률 대폭 추락설, 금리인하설 고개
    - 애틀랜타 연은 GDP now -2.1%로 대폭 하향
    - S&P 글로벌마켓, -2.6%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
    - 2분기 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쇼크

    Q.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인…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얼마나 낮게 나오길래 이미 경기침체국면에 빠졌다는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전미경제연구소(NBER), 2분기 추이로 판단
    - 작년 3분기 2.1%→ 4분기 6.9%→ 올해 1분기 -1.6%
    - 2분기 성장률, 1분기보다 나쁘게 나올 경우 ‘침체’
    - 올해 2분기, 대형 악재들이 집중적으로 발생
    - 러시아-우크라 전쟁 피해 ‘본격 발생’
    - 뒤늦은 코로나 확산, 시진핑의 경제봉쇄 충격
    - 2분기 성장률 -2.1%, 美 경기 침체 국면

    Q. 앞으로 미국 경제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경기침체 논쟁도 그 성격이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 상반기 경기논쟁 초점…침체 발생 여부
    - 낙관했던 바이든 경제각료의 패배, 경기침체
    - 하반기 경기논쟁, 침체 기정사실화 ‘질’에 초점
    - 하반기 경기논쟁, 침체 기정사실화 ‘질’에 초점
    - 침체 속도 놓고 연착륙과 경착륙…경착륙에 무게
    - 인플레와 연관, 슬로플레이션보다 스태그플레이션
    - 순환상 더블딥, secular stagnation hypothesis
    - 경기침체 원인, 연준의 실수까지 가세된 복합위기
    - 하반기 최악 시나리오, 스태그플레이션형 복합위기

    Q. 방금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경제각료들의 경기관이 인플레에 이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 바이든 정부, 작년 5월 인플레 문제로 ‘첫 시련’
    - 작년 5월, 인플레 ‘일시적’ 판단 결정적 실수
    - 작년 11월, 테이퍼링 결정에도 ‘인플레 정점론’
    - 바이든 정부, 작년 5월 인플레 문제로 ‘첫 시련’
    - 지난 3월 장단기 금리역전, ‘경기에 문제없다’ 낙관
    - 경기침체 논쟁 속에 ‘美 경제, 문제없다’는 진단
    - 옐런과 바이든 대통령, 경기침체 피할 길 있다
    - 주요 경제현안 낙관, ‘미신경제학’ 비판 고개

    Q. 바이든 정부의 경제각료 중에서는 파월의 고민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주에 열렸던 ECB 경제정책 포롬에서 그와 같은 고충을 털어놓지 않았습니까?
    - 파월, 유럽중앙은행 경제정책 포럼에 참석
    - 코로나 이후 경제, 종전 이론으로 맞지 않아
    - 인플레 통제, 제2의 에클스 실수 가능성 시사
    - 트릴레마 대응, 사회주의 국가 더 안정 ‘고민’
    - 美와 친미 성향국 중앙은행, 금리인상으로 대응
    - 中과 친중 성향 중앙은행, 금리인하로 경기부양
    - 파월의 고민, 금리인상 중단하고 금리인하 추진?

    Q. 그렇다면 연준이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하는 것입니까? 지금까지 나올 수 있는 방안은 다 나왔지 않았습니까?
    - 버냉키, 80년대 초는 교훈이지만 답은 아냐?
    - 당시 혁신적 대응, supply-side economics
    - 옐런의 modern supply-side economics 한계
    - 파월 발언 “양적긴축 규모 2∼3조달러 줄이겠다”
    - 80년대 초 고개를 들었던 불균형 이론도 거론
    - 지난 주말부터는 금리인상보다 금리인하설 고개
    - 8월 잭슨홀 미팅, 인플레보다 복합위기 해결방안

    Q. 지난 주말..경기침체 우려 확산 속에 금리인상설까지 등장하자 추락만 하던 미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 증시 입장에서, 성장률보다 경기저점 ‘더욱 중요’
    - OECD의 경기선행지수, 2분기 저점으로 회복
    - 마코브-스위치 국면전환모델, 2분기가 저점
    - 빅 이벤트 앞두고,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고개
    - 美, 중간선거 겨냥 국가재건법 등 재정 부양책
    - 中, 공산당 대회 앞두고 경제봉쇄 완화 기대감
    - 증시 ‘상저하고’ · 환율 ‘상고하저’ 그대로 유지

    Q. 문제는 우리 경제인데요. 미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될 경우.. 약 한 달 전쯤이죠. 한은이 ‘우리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확률이 낮다’고 한 예상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 한은과 금융연구원 “스태그플레이션? 과다 우려”
    - 세계은행 등 대외예측기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 한은, 인플레 잡는데 ‘우선순위’ 간접시사
    - 尹 대통령, 한 경제 ‘복합위기’ 혹은 ‘태풍위기’
    - 국민, 스크루플레이션 나올 만큼 경제고통 심화
    - 한은 경제예측 도마, 연준처럼 마냐냐 경제관?
    - 금리인상 전략만으로는 불가, 복합위기는 복합처방으로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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