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라이텍 AI오픈플랫폼이 한국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아이플라이텍 관계자는 "음성식별과 검사, 합성, 기계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AI오픈플랫폼의 한국 서버 설치를 마쳤다"며 "오픈플랫폼 서비스 뿐 아니라 개발자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면서 한국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 설립된 아이플라이텍은 AI음성인식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음성,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 등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스마트음성 및 HCI(Human-Computer Interaction)를 핵심으로 하는 AI 오픈 플랫폼인 `iFLYTEK 오픈 플랫폼`을 열어 개발자에게 인공지능관련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 지원뿐 아니라 스마트 교육,스마트 의료, 스마트 도시, 스마트사법,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자동차, 통신사, 소비자 등 여러 영역과 관련된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AI개발자들의 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AI개발자 교육에 사업의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8년부터 `iFLYTEK A.I. Developer Competition`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메타브릭이 아이플라이텍 AI오픈플랫폼 글로벌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협력할 예정이며, 2022년 제 5회 `iFLYTEK A.I. Developer Competition`은 메타팩토리가 한국 파트너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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