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반짝이는 아우라로 돌아온다.
청하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의 타이틀곡 ‘Sparkling (스파클링)’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청하는 어항 깊은 곳 자리한 물의 신전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곳에는 눈부신 비주얼의 청하가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눈빛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물속에 있는 듯 묘한 공간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냈다. 트렌디한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멜로디 또한 영롱한 사운드를 완성해내며 ‘Sparkling’의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했다. 청하의 비주얼을 한층 화려하게 담아낸 연출과 이색적인 콘셉트 또한 영상의 재미를 더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이틀곡 ‘Sparkling’은 BPM 160의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으로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도 역시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한 청하는 지금껏 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를 통해 진정성 있게 구현해낸다.
이날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도전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예고한 청하의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청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네이버 NOW. 컴백쇼 ‘#OUTNOW 청하’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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