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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당국은 24조 3000억동(VND)의 비용으로 베트남 중부의 깜라인(Cam Ranh) 공항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Authority of Vietnam)이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깜라인 공항의 수용 인원을 4배로 늘려 연간 2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지난 2019년 1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했는데, 이는 당초 665만 명을 수용할 계획을 뛰어넘은 것이다.
공항에는 국내선 및 국제선 각각의 여객 터미널과 2개의 활주로가 있다.
베트남이 국제선 관광을 재개하고 대부분의 제한을 해제한 후 깜라인(Cam Ranh)과 냐짱(Nha Trang)이 있는 칸화(Khanh Hoa) 지방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지난 2019년 칸화(Khanh Hoa) 지방은 7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그 중 절반은 외국인이었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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