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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운 날씨에 그랩 바이크(Grab bike), 그랩 푸드(Grab food)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그랩은 6일부터 하노이와 호치민 그랩 바이크 및 그랩 푸드, 그랩 마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시 5000동의 폭염 할증료가 붙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랩 익스프레스에 대한 폭염 할증료는 3000동이다.
응에안(Nghe An), 탄화(Thanh Hoa),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후에(Hue) 등의 지역 또한 그랩 바이크 및 그랩 푸드 서비스 폭염 할증료가 5000동으로
확정됐다.
폭염에 할증료 정책을 적용한 차량공유서비스 업체는 그랩이 처음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날씨 조건에 할증료를 부과할지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랩은 지난 3월 중순 전 세계 고유가 기조에 서비스 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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