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도 자신의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다고 밝혔다.
9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팬이 자신의 콘서트 티켓 예매창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나도 맨날 실패… 이 정도면 도전 자체가 효도"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7일 오후 8시 진행된 `2022 임영웅 전국투어콘서트 아임히어로(IM HERO) - 서울` 티켓 예매 페이지가 담겼다. 대기 인원은 55만여명, 대기 시간은 무려 153시간이 넘는 상황으로 `피켓팅` 열기를 짐작케 한다.
임영웅 콘서트 `IM HERO`는 매 지역 티켓 오픈 시마다 오픈 동시 즉시 매진이라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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