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태양광 및 녹색 수소 개발업체인 Acme Group은 Tamil Nadu 지역에서 5,247억 4천만 루피(약 66억 달러) 규모의 녹색 수소 및 녹색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5GW의 태양광 PV 에너지, 1.5GW의 전해조 및 연간 110만 톤의 암모니아 합성 루프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Acme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비료, 전력, 정제 및 철강과 같은 부문에서의 탈탄소화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암모니아 사업은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 암모니아 분해시 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얻을 수 있고, 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하면 효율적인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Acme Cleantech Solutions는 Karnataka의 Mangaluru에서 진행되는 5,200억 루피, 1.2mtpa 규모의 녹색 수소 및 녹색 암모니아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는데, 여기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하여 5년에 걸쳐 2단계로 개발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Acme는 이미 Rajasthan의 Bikaner에 있는 5MWp의 수소-암모니아 태양광 발전소 운영에 착수한 바 있다.
또한, Acme는 노르웨이의 Scatec사와 함께 오만 Duqm에 50억~60억 달러 규모의 녹색 수소 및 녹색 암모니아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그 첫 단계는 500MW 태양열과 300MW 전해조에서 100,000tpa 상당의 녹색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추후 3.5GW 전해조 및 5.5GW 태양열을 갖춘 1.2mtpa 규모의 플랜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PFI(`22.07.06) 등 종합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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