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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이퐁에 있는 깟비(Catbi) 국제공항에 제2여객터미널(T2) 건설을 승인했다.
베트남의 22개 상업 공항을 운영하는 베트남공항공사(ACV)에서 2조 4000억 동(VND)의 비용을 들여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면 완공 후 연간 500만 명의 국내선 승객을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2여객터미널에는 또한 격납고와 폐수 처리 시설을 갖춘다.
기존 제1여객터미널은 국제선 전용이 된다.
하이퐁시는 제1여객 터미널이 과부하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 지난 2018년부터 다른 터미널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공항은 연간 400~5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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