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탄(TAN)이 활동종료와 동시에 ‘2TAN(we ver)’으로 초고속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오는 26일 새 앨범 W SERIES ‘2TAN(we ver)’를 발매하며 초고속 컴백한다.
이날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타임테이블 이미지 따르면 탄은 13일 트랙리스트, 14일 콘셉트 포토, 15일부터 21일까지는 각 멤버의 티저, 22일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23일과 24일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그룹, 25일은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26일 ‘2TAN(we ver)’을 발매하며 공식 활동을 이어나간다.
특히 탄은 지난달 21일 두 번째 미니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으로 컴백, 타이틀곡 ‘Louder’를 통해 활동해왔으며, 지난 10일 SBS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약 3주 간의 활동을 마친 직후 컴백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탄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지난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을 통해 전세계를 향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 차별화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타이틀곡 ‘Louder’에 멤버들이 직접 작사로 참여하며 더욱 의미를 보탰으며, 이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첫 앨범 대비 초동 판매량이 2배 상승하는 등 ‘4세대 짐승돌’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이처럼 남다른 저력을 드러낸 탄은 타이틀곡 ‘Louder’에 한층 더 짙어진 색을 담아 강렬한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갔고 ‘운탄고도 1330’의 홍보대사로도 발탁, ‘환경돌’, ‘평화돌’ 등의 수식어를 거머쥐는 영광 속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러한 가운데 휴식기 없는 초고속 컴백을 알린 탄이 새 앨범 W SERIES ‘2TAN(we ver)’를 통해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4세대 대표 짐승돌로 확실한 자리매김한 탄의 새 앨범 W SERIES ‘2TAN(we ver)’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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