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펩시코는 2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5.2% 증가한 20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추정치는 195억1000만 달러였다.
순이익은 전년도 23억6,000만달러(주당 1.7달러)보다 줄어든 14억3,000만 달러(주당 1.03달러)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프리토레이와 펩시코비버리지, 퀘이커푸드의 북미 매출이 모두 예상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CEO는 “지정학적 변동성과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모멘텀이 지속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이 좋게 나왔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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