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엔하이픈)이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컴백한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로 1위를 차지했다.
ENHYPEN은 “저희를 위해 힘쓰시는 빌리프랩 임직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이 상을 받게 해 주신 엔진(ENGENE)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낸 팬들과 함께 컴백 첫 1위의 기쁨을 나눴다.
ENHYPEN은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트레이드 마크인 ‘무결점 칼군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ENHYPEN은 시카고 드릴 장르에 맞는 트렌디한 느낌의 동작들과 함께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퍼포먼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ENHYPEN의 새 앨범 ‘MANIFESTO : DAY 1’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124만 장 이상 팔려 ‘밀리언셀러’가 됐다. ENHYPEN은 데뷔 후 최단기간에 두 개 앨범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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