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 한겸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점령했다.
14일 후즈팬(Whosfan)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한 오메가엑스 한겸의 생일 광고를 공개했다.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멤버 한겸은 7월 2주차 아이돌 생일 광고 투표에서 1위를 차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겸의 생일 광고가 송출된다.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한 만큼, 오메가엑스의 팬덤 파워가 또 한 번 입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광고에는 완벽한 춤선을 자랑하고 있는 한겸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신곡 ‘PLAY DUMB’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겸의 모습은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팬들이 준비한 스페셜 생일 광고 이벤트로 이목을 집중시킨 한겸과 오메가엑스는 앞서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글로벌돌’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엑스가 8월 24일 일본 데뷔를 확정하면서, 오메가엑스가 앞으로 어떤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기준 데뷔 후 총 음반 판매량 22만 3924장을 돌파하며 2021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한 오메가엑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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