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

입력 2022-07-15 11:50  




쇼플레이가 콘서트, 뮤지컬, 음원 제작 및 유통, 매니지먼트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시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쇼플레이는 임재범, 이선희 등 대형 가수들의 전국투어와 `미스터트롯` 콘서트, `싱어게인` 콘서트를 비롯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1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8,000회 이상 기획, 제작했으며 40여편의 뮤지컬, 연극을 제작한 공연 전문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 음원 제작 및 유통…900곡 이상 저작인접권 보유

지난 2019년부터 음원 제작 및 유통 사업을 확장하여 `내일은 미스터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사랑의 콜센타`, `아기싱어`, `뜨거운 씽어즈`, `뉴페스타` 등 다수 프로그램의 음원을 제작, 유통하며 방송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TV조선, JTBC, KBS 등 다양한 방송국의 프로그램을 통해 음원을 제작, 유통한 쇼플레이는 현재 2,500곡 이상의 곡들을 유통하고 있으며 900곡 이상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 음원제작회사로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 `음악 천재` 정동원-남승민-송유진 매니지먼트 진행

또한 지난 2020년부터는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자회사를 설립하여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싱어게인` 종영 후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쇼플레이액터스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과 K-POP, 일본 매니지먼트까지 합병 및 투자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협업

현재 콘서트와 더불어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 시장까지 공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공중파, 종편의 10여개 방송 프로그램과 계약을 체결해 콘서트, 음원,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대 공연제작사이자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음원,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쇼플레이는 현재 각 방송사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쇼플레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역량 있는 회사들의 공동사업 및 인수 합병으로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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