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주 테슬라·넷플릭스 등 실적 따른 변동성…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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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8 06:36   수정 2022-07-18 06:47

뉴욕증시, 금주 테슬라·넷플릭스 등 실적 따른 변동성…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7월 18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8~22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8일(현지시간)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골드만삭스, 온라인 증권사 찰스슈와브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19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 제약메이저 존슨 앤드 존슨(J&J),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석유탐사 업체 핼리버튼이 실적을 발표한다.

이어 20일에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 석유탐사 유전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 항공사 유나이티드(UAL)가 실적을 공개한다. 21일에는 헤지펀드 블랙스톤, 항공사 아메리칸(AA), 스냅, 피자 업체 도미노스 실적 발표가 있다. 22일에는 석유탐사 유전서비스 업체 슐럼버거와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이 공개된다.

시장에서는 원자재 비용과 인건비 상승 등 투입 비용 증가로 기업들의 이익 마진이 줄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15일 기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지금까지 7%가 실적을 발표했다. 이 중 60%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해 지난 5년 평균인 77%를 밑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2분기 기업들의 EPS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20년 4분기(4.0%)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씨티 등이 모두 20% 이상의 EPS 감소율을 보였다.

실적 이외에는 주택 지표를 주목해볼 만하다. 주택 가격 지수와 신규 주택 착공, 기존주택 판매 등을 통해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주요 일정]



-18일

7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IBM, 찰스 슈와브 실적

-19일

6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존슨앤드존슨, 넷플릭스, 록히드마틴, 할리버튼 실적

-20일

6월 기존주택 판매

테슬라, 바이오젠, 라스 베이거스 샌즈,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 실적

-21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7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6월 경기선행지수

AT&T, 트래블러스, 블랙스톤, 유니언 퍼시픽,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스냅, 마텔, 다우 실적

-22일

7월 S&P 글로벌 제조업·서비스업 PMI(예비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버라이즌, 넥스트라 에너지, 슐럼버거 실적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지난 15일(미 동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8.09포인트(2.15%) 오른 31,28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78포인트(1.92%) 상승한 3,863.1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24포인트(1.79%) 오른 11,452.4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소매판매 및 경제 지표, 은행 실적 발표 등을 주목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개장 초부터 투자 심리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전날 JP모간과 모간스탠리의 실적 발표로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 투자심리는 회복됐다.

씨티그룹은 작년 같은 분기 대비 수익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13% 넘게 상승했다. 씨티그룹은 경기침체 속 잠재적 부실채권에 대한 준비로 2분기 이익이 27% 하락했다. 웰스파고의 분기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감했으나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6% 이상 상승했다.

이날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금융주가 3% 이상 오르며 증시를 주도했다. 헬스와 통신 관련주도 2%대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6% 뛴 12,864.7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04% 오른 6,036.00으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은 2.37% 오른 3,477.2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69% 상승한 7,159.01로 종료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5일 하락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64% 3228.06p, 선전성분지수는 1.52% 내린 12411.01p, 창업판지수는 2.08% 떨어진 2760.5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자동차 섹터가 상승한 반면 부동산, 건축재료 등 섹터의 약세는 주가지수 낙폭을 키웠다.

한편 이날 외국인 자금이 오후장들어 빠르게 이탈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총 89.3억 위안이 순유출되었고 후구퉁을 통해 65.9억 위안, 선구퉁을 통해 23.4억 위안 순유출되었다.

이번주 5거래일 동안 외국인 자금은 순유출세를 이어갔고 누적 220억 위안이 장을 이탈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는 15일(현지시간) 혼조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92p(0.25%) 하락한 1,179.25p로 장을 마쳤고 184개 종목이 상승, 169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80p(0.15%) 내린 1,220.14p로 마감했고 6개 종목이 상승,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0.36p(0.13%) 하락한 284.40p를 기록했고 89개 종목 상승, 99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는데 0.13p(0.15%) 올라 87.32p를 기록했는데 241개 종목 상승을, 그리고 118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3조1160억동(미화 5억6000만달러)로 전 거래일에 비해 25% 가량 늘었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섹터 중 10개 종목이 상승을, 15개 종목이 하락했다.

은행업 -0.11%, 증권업 -1.60%, 보험업 -1.82%, 건설업 0.13%, 부동산업 -0.01%, 정보통신(ICT)업 -0.68%, 도매업 -0.30%, 소매업 -1.54%, 기계류 0.72%, 물류업 -0.79%, 보건·의료업 0.35%, F&B업 -0.86%, 채굴·석유업 -1.02%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2,070억동 순매도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1달러(1.89%) 상승한 배럴당 97.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들어 6.87% 하락했다.

[금]

국제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2.20달러(0.1%) 하락한 1703.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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