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심쿵 유발자 도련님 이재욱, 브레이크 없는 직진 고백으로 로맨스 장인 등극

입력 2022-07-18 09:50  




배우 이재욱이 <환혼>을 통해 로맨스 장인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직진 고백을 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된 장욱은 송림의 자유로운 출입을 얻기 위해 박진(유준상 분)에게 받은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송림에 갇혀 무덕이를 향한 그리움이 커진 장욱은 결국 무덕이를 보기 위해 송림을 몰래 빠져나가고, 돌아가기 직전 마주친 무덕이에게 송림 하인 선발 대회 전단지를 던져 받으며 애틋한 인사를 나눈다.

이후 이선생(임철수 분)에게 심서가 ‘연서’라는 힌트를 받은 장욱은 결국 심서를 읽는데 성공하고 곧바로 하인 선발 대회에 통과한 뒤 쓰러진 무덕이를 찾아간다. 무덕이에게 서경 선생의 연서는 전해지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던 장욱은 전단지를 꺼내 자신이 받은 편지라 말하며 무덕이에게 마음을 전한다. 도련님과 제자가 아닌 자신이 읽은 대로 답장을 하겠다고 말한 장욱은 무덕이에게 “나도 보고 싶었다”라며 직진 고백,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이재욱은 극중 장욱의 직진 고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뽐낸 것은 물론, 무덕이를 향한 로맨스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 심쿵 유발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액션뿐 아니라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이재욱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바. 본격적으로 로맨스에 박차를 가한 <환혼>이 선보일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tvN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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