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가 `이대여신` 김유연의 합류와 함께 특별한 미션을 예고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8일 밤 9시 30분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하우스(HAUS)`에 합류하는 김유연의 모습을 담은 `시그널(SIGNAL)`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시그널`에선 김유연과 기존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5인의 첫 음원에 대한 힌트가 등장해 설렘을 자아냈다.
`하우스`를 향하며 "여동생이 없어서 설렌다"고 벅찬 소감을 전한 김유연. 그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데 아기들을 잘 챙겨줄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귀여운 부담과 함께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되지만 잘하고 오겠다. 파이팅!"이라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김유연을 기다리고 있는 트리플에스 멤버들 역시 긴장을 감출 수 없었다. 이들은 김유연의 합류를 축하는 숨바꼭질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급하게 등장한 김유연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우스`에 입주하며 새로운 맏언니에 등극한 김유연. 그는 기존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MBC `방과후 설렘`으로 함께 화제를 모았던 이지우와 뜻깊은 포옹을 나누는 것은 물론, 새로운 맏언니로서 `진행 본능`까지 발휘하는 등 트리플에스로 보여줄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가장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은 트리플에스만의 신곡 `DIMENSION` 녹음 소식이었다. S5 김유연의 합류와 함께 다섯 멤버들의 하모니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해당 곡이 S2 정혜린의 티저에 삽입된 음원임이 밝혀지면서, 트리플에스가 보여줄 새로운 `합`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리플에스는 멤버를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2022년 데뷔 걸그룹 중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단 평가다. 일반인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에 이어 김유연까지 합류하며 매번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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