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소독제 관련주 '강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7-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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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등하면서 소독제의 원료인 에탄올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손소독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에틸알코올을 생산하고 있는 MH에탄올은 전 거래일보다 1,320원(15.30%) 오른 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창해에탄올도 600원(4.92%)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2만6299명)보다 4만7283명(179.8%) 급증한 숫자다. 1주일 전(12일) 3만7630명과 비교하면 두 배(96.5%) 가량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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