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수학여행 다녀온 전주 고교서 159명 '집단감염'

입력 2022-07-20 13:48   수정 2022-07-20 14: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제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뒤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A 고등학교 학생 상당수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학교 학생 440여명과 교사 20명은 지난 12∼15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중에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귀가했으며, 여행 후 상당수 학생과 교사들에게서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학생 144명, 교사 15명 등 모두 159명이다. 또 확진자 접촉 등으로 14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일부 학생은 의심 증상으로 수학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1일부터 방학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