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한 DB-SNUbiz Global Startup Challenge는 아시아 대학 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과 우수 창업(예비)자 발굴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국제 창업 경진대회다. 지난 대회에서는 아시아 10개국의 289개 팀, 총 1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12개국 총 164팀(국내 36팀, 해외 128팀)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서류심사와 예선, 본선을 거쳐 총 4개국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odamind팀(한국, 연세대)이 최종 1위 수상의 영예를 가졌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Wildjelly팀 (한국, 성균관대), BlackSheep팀(싱가포르)과 장려상을 수상한SumOnesLink팀(중국)은 상금과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 해외 벤치마킹 연수에 참가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 외에도 예선과 본선 진출 팀들에게 한화 기준 총 상금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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