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 정규 4집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글로벌 정상 걸그룹 인기 강세

입력 2022-07-28 10:23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4집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가 7월 27일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Celebrate`(셀러브레이트)는 8만 1705포인트를 기록하고 26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일본 정규 4집은 트와이스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타이틀곡 `Celebrate`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신곡 `Celebrate` 음원은 지난 15일 0시 선공개 되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현지 여러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의 특별 방송 ‘Venue101 Presents’, 니혼TV `슷키리` 등에 등장해 일본 활동 5주년을 추억하고 즐거운 기억을 나눠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멤버들은 지난 4월 개최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도쿄돔 공연을 비롯해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 숱한 신기록을 세우는 데 항상 든든한 응원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케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6일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와 타이틀곡 `Talk that Talk`(톡댓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Talk that Talk`은 `KNOCK KNOCK`(낙낙),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작업한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유명 K팝 작사팀 danke(당케)가 작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Queen of Hearts`(퀸 오브 하츠), `Basics`(베이직스), `Trouble`(트러블), `Brave`(브레이브), `Gone`(곤), `When We Were Kids`(웬 위 월 키즈)까지 총 7트랙이 담긴다. 특히 지효, 다현, 채영 등 멤버들이 수록곡들을 단독 작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약 9개월 만에 신보 `BETWEEN 1&2`로 돌아오는 트와이스는 작년 11월에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3위를 차지하고 국내외 영향력을 높인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멤버 나연이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인기를 재입증했다.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BETWEEN 1&2`는 8월 26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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