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일본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17일 싱글 `TPIR(feat. MIYAVI)`을 시작으로 10월 5일 미니앨범 `Joy Ride`를 잇따라 발매한다. 지난 6월 워너뮤직재팬과 손잡고 일본 진출을 선언한 강다니엘의 광폭 행보다.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인 `Joy Ride`에는 신곡 2곡과 한국에서 발표한 4곡을 담는다. 그 중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 미야비(MIYAVI)와 함께한 `TPIR`은 프리싱글 형태로 먼저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Joy Ride`를 앞세운다.
지난 5월 솔로 데뷔 첫 정규 앨범이자 32만장 판매고를 올렸던 `THE STORY`의 `Upside Down`, `Loser`, `Ride 4 U`, `1000x` 등도 수록된다. 특히 `Loser`는 일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아티스트 챤미나와 특별히 작업을 새롭게 한다.
강다니엘은 일본 진출 선언과 동시에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월 20일 오사카, 21일 도쿄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서 연달아 2회 공연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8월 13~14일 `2022 KANGDANIEL CONCERT <FIRST PARADE> IN SEOUL`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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