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기사수 사상 최대, 인플레이션에 크게 늘었다

입력 2022-08-07 21:07  




미국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운전기사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급증세로 사상 최대인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버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전 세계 운전기사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했다고 밝혔다.

우버 운전기사 수가 급증한 주요 원인으로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분석된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생활비를 더 벌기 위해 부업이나 대체 수입 등을 구하게 된 근로자가 많아진 것이다.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우버 운전기사의 70%는 회사에 합류하게 된 주요 이유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우버는 2분기 매출로 80억7천300만 달러(약 10조5천900억 원)를 거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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