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는10일(현지시간) CEO인 마크 러셀이 올해 말에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새 CEO는 지난 2월 니콜라에 합류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오펠의 전 CEO 마이클 로셸러로 내정됐다.
현재 니콜라의 트럭 제조 사업을 이끌고 있는 로셸러는 사장이 되어 즉시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티븐 거스키 회장은 "로셸러가 6개월 동안 니콜라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노련한 임원이자 지식이 풍부한 비즈니스 운영자로서 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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