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경제가 빠른속도로 회복하면서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5%에서 7.5%로 2%p 상향 조정했다.
지난 2분기 베트남은 국내 소비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로 7.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기대 인플레이션은 3.8%다.
미국, 중국, EU 등 베트남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 및 침체로 이어질 경우 베트남 경제 성장 역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베트남 디렉터 Carolyn Turk는 "베트남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려면 매년 2~3%의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생산성 향상은 교육 투자로 달성 가능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베트남은 유능한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MF와 HSBC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을 각각 6%와 6.9%로 전망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