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컴백하며 새로운 서머송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후배 가수들도 챌린지에 동참하며 신곡 ‘GO’ 열풍에 힘을 보탰다.
코요태는 지난 10일부터 공식 틱톡, 제이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 비비지(VIVIZ), 하성운, 그룹 TAN 지성과 성혁, NCT DREAM 재민과 천러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코요태는 비비지,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 NCT DREAM과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함께 ‘GO’ 후렴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한편 하성운, TAN과는 조금 더 파워풀하게 합을 맞추면서 지금 당장 휴가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샘솟게 했다.
특히 코요태는 챌린지 영상을 통해 화려한 스타일링은 물론 후배 가수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우리를 즐겁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요태는 지난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GO’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GO’는 답답한 도시를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90년대 올드스쿨 비트 위에 K팝 멜로디 라인, 경쾌한 브라스 세션과 리듬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면서 새로운 서머송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GO’는 발매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7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코요태 또한 3년 만에 완전체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9일 SBS M ‘더쇼’를 시작으로 14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활동은 물론, 다양한 라디오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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