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중요 뉴스 (요약)
1)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2) 美 `생산자물가`도 꺾였지만…"정점인들 이미 너무 오른 물가"
3)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 전날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혼조세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올랐는데, PPI가 10% 아래로 떨어진 건 8개월 만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CPI에 이어 PPI까지 정점을 찍고 하락하자 뉴욕증시가 장 초반에는 강한 시세를 형성했지만 후반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
- 삼성증권 서정훈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단기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과정이 진행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분석
2) 美 `생산자물가`도 꺾였지만…"정점인들 이미 너무 오른 물가"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한 달 전 대비로 마이너스를 기록
-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건 거의 2년 만. 에너지 가격이 9%나 떨어진 덕이 커
-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생산자물가가 하락세로 가면 일단 소비자물가엔 긍정적
- 미국 물가 급등세가 한풀 꺾였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하지만, 낙관은 이르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계속돼야 한다는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강경 발언도 이어져
3)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상승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41달러(2.6%) 상승한 배럴당 94.34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20달러(2.3%) 뛴 배럴당 99.60달러로 집계
- 이날 IEA는 올해 석유 수요 증가량을 기존 전망치보다 일일 38만 배럴 많은 하루 2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
4) 의외로 버티는 러시아 경제, 2분기 4%대 역성장 전망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 경제 규모가 4년 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의 쏟아지는 제재를 감안하면 경제 타격이 비교적 서서히 온 것이어서 선방했다는 평가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2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
- 블룸버그가 12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러시아의 2분기 GDP 성장률 예측치는 연율 -4.7%
5) 원전 굴기 총력전…바쁘게 돌아가는 `정부시계`
- 윤석열 정부가 원전 산업 강화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
- 원전업계 회생, 원전 수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훼손된 원전 선도국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입장
- 정부의 원전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이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추진위)`로 격상돼 조만간 공식 출범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3,336.67 (+27.16p, +0.08%)
- S&P500: 4,207.27 (-2.97p, -0.07%)
- 나스닥: 12,779.91 (-74.90p, -0.5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9.8%로, 전월의 11.3%를 크게 밑돌았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절대 수준이 높다는 데 초점을 맞추는 양상
-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1bp(1bp=0.05%P) 상승한 2.889%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6.5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807.20달러에 거래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8% 내린 105.109를 기록
-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에너지(3.19%)와 금융(1.02%) 등 5개 업종은 올랐고 보건(-0.71%)과 기술(-0.48%) 등 6개 업종 관련주는 내려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산의 날`을 맞아 휴장
- 중국 상해종합: 3,281.66 (+51.64p, +1.60%)
- 홍콩 항셍: 20,082.43 (+471.59p, +2.40%)
- 대만 가권: 15,197.85 (+258.83p, +1.73%)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 `산의 날`을 맞아 휴장
- 중국증시, 미국발 훈풍에 상승
- 홍콩증시는 11일 전날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금리인상 확대 우려가 완화, 뉴욕 증시가 급등한데 힘입어 4거래일 만에 급반등
4. Today 관심 레포트
- LG: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주주가치 제고 기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순현금과 배당수입 확대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주주가치 제고 기대
- 2분기 실적: 돋보이는 LG CNS 고성장 및 수익성 강화
- 현재 주가는 NAV 대비 64% 할인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파티시작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만8천원)
- 2Q22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 하반기 파티 시작 - 목표주가 78,000 원으로 상향
- 현대백화점: 백화점이 이끈 실적 개선 (NH투자증권, BUY, 9.7만원)
- 실적에는 문제가 없다
-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
- 면세점 손익이 부진했으나 백화점 실적이 이를 상쇄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임. 현재 주가는 PER 6.4배 수준
1)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2) 美 `생산자물가`도 꺾였지만…"정점인들 이미 너무 오른 물가"
3)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 전날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혼조세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 올랐는데, PPI가 10% 아래로 떨어진 건 8개월 만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CPI에 이어 PPI까지 정점을 찍고 하락하자 뉴욕증시가 장 초반에는 강한 시세를 형성했지만 후반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
- 삼성증권 서정훈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단기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과정이 진행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분석
2) 美 `생산자물가`도 꺾였지만…"정점인들 이미 너무 오른 물가"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한 달 전 대비로 마이너스를 기록
- 생산자물가가 하락한 건 거의 2년 만. 에너지 가격이 9%나 떨어진 덕이 커
-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주는 생산자물가가 하락세로 가면 일단 소비자물가엔 긍정적
- 미국 물가 급등세가 한풀 꺾였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하지만, 낙관은 이르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계속돼야 한다는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강경 발언도 이어져
3)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상승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41달러(2.6%) 상승한 배럴당 94.34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2.20달러(2.3%) 뛴 배럴당 99.60달러로 집계
- 이날 IEA는 올해 석유 수요 증가량을 기존 전망치보다 일일 38만 배럴 많은 하루 2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
4) 의외로 버티는 러시아 경제, 2분기 4%대 역성장 전망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 경제 규모가 4년 전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의 쏟아지는 제재를 감안하면 경제 타격이 비교적 서서히 온 것이어서 선방했다는 평가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2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
- 블룸버그가 12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러시아의 2분기 GDP 성장률 예측치는 연율 -4.7%
5) 원전 굴기 총력전…바쁘게 돌아가는 `정부시계`
- 윤석열 정부가 원전 산업 강화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
- 원전업계 회생, 원전 수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훼손된 원전 선도국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입장
- 정부의 원전 수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이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추진위)`로 격상돼 조만간 공식 출범
2. 전 거래일 미국 증시
- 다우산업: 33,336.67 (+27.16p, +0.08%)
- S&P500: 4,207.27 (-2.97p, -0.07%)
- 나스닥: 12,779.91 (-74.90p, -0.58%)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PPI 둔화에도 혼조…인플레 정점 논란
-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9.8%로, 전월의 11.3%를 크게 밑돌았는데, 시장 참여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절대 수준이 높다는 데 초점을 맞추는 양상
- 국제유가, IEA 수요 전망치 상향에 상승...WTI, 2.6%↑
- 美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1bp(1bp=0.05%P) 상승한 2.889%로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6.5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807.20달러에 거래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한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8% 내린 105.109를 기록
-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중 에너지(3.19%)와 금융(1.02%) 등 5개 업종은 올랐고 보건(-0.71%)과 기술(-0.48%) 등 6개 업종 관련주는 내려
3. 전 거래일 아시아증시
- 일본 니케이225: `산의 날`을 맞아 휴장
- 중국 상해종합: 3,281.66 (+51.64p, +1.60%)
- 홍콩 항셍: 20,082.43 (+471.59p, +2.40%)
- 대만 가권: 15,197.85 (+258.83p, +1.73%)
- 주요뉴스 및 시황
- 일본증시, `산의 날`을 맞아 휴장
- 중국증시, 미국발 훈풍에 상승
- 홍콩증시는 11일 전날 7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금리인상 확대 우려가 완화, 뉴욕 증시가 급등한데 힘입어 4거래일 만에 급반등
4. Today 관심 레포트
- LG: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주주가치 제고 기대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순현금과 배당수입 확대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주주가치 제고 기대
- 2분기 실적: 돋보이는 LG CNS 고성장 및 수익성 강화
- 현재 주가는 NAV 대비 64% 할인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파티시작 (유진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7만8천원)
- 2Q22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 하반기 파티 시작 - 목표주가 78,000 원으로 상향
- 현대백화점: 백화점이 이끈 실적 개선 (NH투자증권, BUY, 9.7만원)
- 실적에는 문제가 없다
-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
- 면세점 손익이 부진했으나 백화점 실적이 이를 상쇄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임. 현재 주가는 PER 6.4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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