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눈부신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빛냈다.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기준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컴백 청신호를 환하게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6시 오픈된 신곡 ‘KISS’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3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단숨에 넘어서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전작보다 빠른 상승세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강렬하고 매콤한 퍼포먼스로 마법에 빠진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트라이비 멤버들의 힙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표현력은 물론, 특유의 에너지가 가득한 안무와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곡 ‘KISS’는 지난 10일 기준 핀란드 1위를 비롯해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를 반하게 만든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트라이비는 뮤직비디오, 해외 음원 차트 등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미한 기록들을 연이어 써 내려가며 눈부신 커리어 행진을 펼쳐가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놀라운 초고속 상승세로 ‘4세대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트라이비가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는 ‘스스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자’는 트라이비만의 당찬 메시지를 풀어냈다.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 한층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트라이비표 음악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극강의 짜릿함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다양한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KISS’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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