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루미너스(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의 선공개곡 `Creature (크리쳐)`의 프리뷰 비디오와 타이틀곡 `Engine (엔진)`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Creature` 프리뷰 비디오는 어깨동무를 한 채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루미너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광활하고 청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다같이 웃고, 달리는 멤버들의 자유로운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공개된 타이틀곡 티저에서도 루미너스의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루미너스는 장면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드러내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과 "내 손을 잡아"라는 가사 등을 통해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Engine`으로 평범하고 지루한 하루를 탈출하기 위한 에너지로 가득 찬 곡이다. 파워풀한 리듬과 펑키한 기타 리프 속 강렬한 멤버들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들 삶의 크고 작은 주제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에 루미너스가 `LUMINOUS in WONDERLAND`를 통해 보일 한계 없는 매력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루미너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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