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컴백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재환이 오는 9월 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엠프티 드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포토 속 김재환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깊은 무드를 선보였다. 또 김재환은 브릿지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려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발매 일시 `2022.09.05 6PM`과 앨범명 `Empty Dream`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재환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LETTER (더 레터)`의 타이틀곡 `다 잊은 줄 알았어`를 비롯해 총 5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음반 제작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발매 직후 호성적을 기록하며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김재환은 지난 6월 싱글 `달팽이`를 발매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승기의 원곡을 재해석한 `삭제`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일에는 2022 김재환 팬 콘서트 `I_MY_ME_MINE(아이_마이_미_마인)`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펼치고 있는 김재환은 이번 신보로 성장형 아티스트다운 역량을 다시 한번 떨칠 전망이다”고 전햇다.
한편 김재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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