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어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주연,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하게 뻗어나가고 있는 전종서는 드라마 `몸값`, 영화 `발레리나` 등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전종서가 앤드마크와 손잡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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