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는 10월 초까지 호텔 앞 야외 1층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어반 가든’을 콘셉트로 이벤트형 팝업 캐주얼 펍인 파르나스 가든을 선보인다.
도심 속 지친 일상에서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이색 공간으로, 하루 3회 운영되는 뮤지션 라이브 버스킹과 함께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하루를 마감하면서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안주 메뉴와 맥주, 와인 등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캐주얼 펍답게 대표 메뉴들은 가볍게 식사와 안주를 겸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치맥, 피맥 등 한국 특유의 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석으로 구워내는 호텔 시그니처 수제 소시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바사삭 치킨,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로슈토를 올린 프로슈토 피자, 샤퀴테리 모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팝업 레스토랑이 운영되는 시간 동안 매일 하루 3회 뮤지션의 라이브 버스킹도 만날 수 있다. 기타, 피아노 등 라이브 연주와 함께 청춘을 노래하는 젊은 뮤지션들이 매일 저녁 7시, 8시, 9시 하루 3회 40분간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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