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포츠용품 소매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가 2분기 주당순이익은 3.68달러를 기록하며 당초 월가의 예상치 3.58달러에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딕스 스포츠 굿즈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도 시장 예상치 30.7억달러를 넘어서는 31.1억달러를 기록했다.
딕스 스포팅 굿즈는 월가의 추정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보고하며 올해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이날 발표 전 딕스 스포팅 굿즈는 팬데믹 기간 동안 스포츠 및 아웃도어 장비 판매가 급증했지만 전반적인 매출은 그리 오르지 않을 것으로 추산하며 "올해 매장 매출이 최대 6%에서 적게는 2%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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