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 눈에 띄었던 미증시 특징주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장에서는 다행히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상승폭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았지만, 에너지 역시나 1% 오르면서 가장 흐름이 좋았습니다. 부동산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 특징주들 살펴보겠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조금 전에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았습니다. 게임 부문의 매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주가흐름 먼저 살펴보면, 오늘 장 0.2% 오르면서 172달러선에 마감을 했고 시간 외 거래에서는 3% 빠졌습니다. 한편 캐시우드의 아크펀드는 엔비디아 주식 5100만 달러 규모를 매각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줌 비디오) 캐시우드는 대신에 급락한 줌 비디오 주식을 7천만 달러 사들였다고 전해졌습니다. 80만주 이상 매입했습니다. 캐시우드는 팬데믹 초인 2020년 4월부터 줌의 지분을 크게 늘려온 바 있습니다. 오늘 장 줌 비디오 주가도 잠시 살펴보면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세일즈포스) 다시 실적으로 돌아와서, 세일즈포스도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오늘 장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반면에 5%대 빠지고 있습니다.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망치를 낮추면서 오늘 프리마켓에서부터 13%대 떨어졌습니다. 노드스트롬은 2분기 들어 유동인구가 줄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고 재고량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20% 가까이 하락마감 했습니다.
(톨 브라더스) 톨 브라더스의 경우 EPS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공급망 차질과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연간 배달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오늘 장 1%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소파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 1만 달러 탕감과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소파이 주가는 4.5%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소파이는 대학생 대상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대출, 주택담토 대출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지난주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회장이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급격한 현금 부족을 겪고 있는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가 JP모간의 중재로 현금 조달업체를 선정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정한 업체로부터 현금이 조달되면 베드배스 앤비욘드는 유동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소식에 오늘 장 프리마켓에서부터 15% 급등하기 시작했고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펠로톤) 이어서 펠로톤과 아마존의 파트너십 소식입니다. 펠로톤은 아마존에서 자사의 실내운동기구를 팔기로 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무려 20% 올랐습니다.
(아마존) 아마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번스타인이 아마존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힘든 거시 환경 속에서 아마존이 이커머스 시장의 점유율을 회복하기에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론칭 이벤트를 엽니다. 아이폰 14와 새로운 애플 워치, 그리고 에어팟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장 애플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반도체주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소폭 올랐습니다. 인텔의 경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강보합권 나타냈습니다. 퀄컴이 0.4% 정도, 그리고 마이크론이 0.7% 상승했습니다.
(트위터) 로젠블랫이 트위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전 임원의 내부 폭로로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에서 입장이 불리해졌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 트위터는 2%대 올랐습니다.
(테슬라) 번스타인이 테슬라에 대한 마켓 퍼폼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테슬라의 밸류에이션과, 인플레 감축법의 수혜를 받을 거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 주가 흐름 살펴보면 0.2% 올랐습니다.
(여행주) 오늘 장 여행주 가운데 크루즈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몇 개의 크루즈 회사들은 9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8%, 카니발은 5%대 올랐습니다.
(징둥닷컴) 오늘 장 중국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크레인셰어스 CSI 중국 인터넷 ETF가 1% 올랐습니다. 징둥닷컴은 7% 크게 오른 모습입니다.
(핀뚜어뚜어) 징둥닷컴과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커머스 기업, 핀두어두어가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번주 초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핀두어두어의 첫 해외진출이 됩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에서 5.3%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에너지주) 씨티그룹은 변동성이 심했던 올해 주식시장에서의 승자는 에너지주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장 에너지주 흐름이 가장 좋았습니다. EOG리소시스와 코노코필립스가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셰브론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AT&T) 모간스탠리가 AT&T와 티모바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AT&T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P500 지수 내에서 배당 수익률이 좋은 종목으로 10등 안에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장 AT&T는 0.2% 소폭 하락했습니다.
(티모바일) 티모바일의 경우 텔레콤 서비스 내에서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고 EPS와 매출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티모바일은 1% 올랐습니다.
(프로로지스) 끝으로 부동산 회사 프로로지스에 대한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울프리서치가 프로로지스의 목표가를 193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현재가 대비 50% 정도의 상승여력이 보인다는 겁니다. 대차대조표,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시총 대비 낮은 부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그럼 바로 이어서 개별 특징주들 살펴보겠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조금 전에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2분기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밑돌았습니다. 게임 부문의 매출이 줄어들었습니다. 주가흐름 먼저 살펴보면, 오늘 장 0.2% 오르면서 172달러선에 마감을 했고 시간 외 거래에서는 3% 빠졌습니다. 한편 캐시우드의 아크펀드는 엔비디아 주식 5100만 달러 규모를 매각했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줌 비디오) 캐시우드는 대신에 급락한 줌 비디오 주식을 7천만 달러 사들였다고 전해졌습니다. 80만주 이상 매입했습니다. 캐시우드는 팬데믹 초인 2020년 4월부터 줌의 지분을 크게 늘려온 바 있습니다. 오늘 장 줌 비디오 주가도 잠시 살펴보면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세일즈포스) 다시 실적으로 돌아와서, 세일즈포스도 오늘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오늘 장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반면에 5%대 빠지고 있습니다.
(노드스트롬) 노드스트롬도 2분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망치를 낮추면서 오늘 프리마켓에서부터 13%대 떨어졌습니다. 노드스트롬은 2분기 들어 유동인구가 줄면서 수요가 줄어들었고 재고량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장 20% 가까이 하락마감 했습니다.
(톨 브라더스) 톨 브라더스의 경우 EPS는 시장예상을 웃돌았지만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습니다. 공급망 차질과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연간 배달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오늘 장 1%대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소파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 1만 달러 탕감과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소파이 주가는 4.5%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소파이는 대학생 대상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대출, 주택담토 대출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지난주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회장이 지분을 전량 매각하면서 급격한 현금 부족을 겪고 있는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가 JP모간의 중재로 현금 조달업체를 선정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정한 업체로부터 현금이 조달되면 베드배스 앤비욘드는 유동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소식에 오늘 장 프리마켓에서부터 15% 급등하기 시작했고 18% 상승 마감했습니다.
(펠로톤) 이어서 펠로톤과 아마존의 파트너십 소식입니다. 펠로톤은 아마존에서 자사의 실내운동기구를 팔기로 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 무려 20% 올랐습니다.
(아마존) 아마존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번스타인이 아마존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힘든 거시 환경 속에서 아마존이 이커머스 시장의 점유율을 회복하기에 포지셔닝이 잘 되어 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론칭 이벤트를 엽니다. 아이폰 14와 새로운 애플 워치, 그리고 에어팟 등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장 애플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오늘 장 반도체주 흐름도 살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소폭 올랐습니다. 인텔의 경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강보합권 나타냈습니다. 퀄컴이 0.4% 정도, 그리고 마이크론이 0.7% 상승했습니다.
(트위터) 로젠블랫이 트위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전 임원의 내부 폭로로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에서 입장이 불리해졌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 트위터는 2%대 올랐습니다.
(테슬라) 번스타인이 테슬라에 대한 마켓 퍼폼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테슬라의 밸류에이션과, 인플레 감축법의 수혜를 받을 거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테슬라 주가 흐름 살펴보면 0.2% 올랐습니다.
(여행주) 오늘 장 여행주 가운데 크루즈 관련주들이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몇 개의 크루즈 회사들은 9월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는 8%, 카니발은 5%대 올랐습니다.
(징둥닷컴) 오늘 장 중국 기술주들이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크레인셰어스 CSI 중국 인터넷 ETF가 1% 올랐습니다. 징둥닷컴은 7% 크게 오른 모습입니다.
(핀뚜어뚜어) 징둥닷컴과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커머스 기업, 핀두어두어가 북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번주 초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핀두어두어의 첫 해외진출이 됩니다. 해당 소식에 오늘 장에서 5.3%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에너지주) 씨티그룹은 변동성이 심했던 올해 주식시장에서의 승자는 에너지주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장 에너지주 흐름이 가장 좋았습니다. EOG리소시스와 코노코필립스가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셰브론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AT&T) 모간스탠리가 AT&T와 티모바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AT&T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P500 지수 내에서 배당 수익률이 좋은 종목으로 10등 안에 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장 AT&T는 0.2% 소폭 하락했습니다.
(티모바일) 티모바일의 경우 텔레콤 서비스 내에서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고 EPS와 매출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장 티모바일은 1% 올랐습니다.
(프로로지스) 끝으로 부동산 회사 프로로지스에 대한 투자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울프리서치가 프로로지스의 목표가를 193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현재가 대비 50% 정도의 상승여력이 보인다는 겁니다. 대차대조표,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시총 대비 낮은 부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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