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터와 삼성융합의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 삼성서울병원 및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 네이버D2SF · 네이버헬스케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해커톤은,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기록한다.
이번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투자 받은 이력이 없는 기업에 한함)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서류평가로 6팀을 선정 후 발표를 통해 6팀의 순위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한다.
선정된 6팀에게는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추후 서울센터와의 보육 협약을 통해 타 사업 지원 연계 및 추천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해커톤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송솔비 매니저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내실있는 스타트업 발굴을 기대한다"면서 "수상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센터에서 투자 연계와 오픈이노베이션 연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 내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 및 사업계획서 양식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