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25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458`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OK` Episode 1 : OK Not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을 발매하며 1년 만에 컴백한 CIX는 이날 `458`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후렴구 시작 부분의 `458 춤`이 관전 포인트다. `사랑하는 너에게 오늘도 빨리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강렬한 비주얼로 돌아온 CIX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타이틀곡 `458`은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과 거친 베이스 사운드, 바운스 드럼이 돋보이는 일렉트로 힙합곡으로, 곡이 진행될수록 폭발하는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사랑의 본질을 찾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너에게 닿고 싶다는 본능과 섣부른 감정을 조절해야 하는 이성 사이의 고통스러운 갈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CIX는 `458`로 컴백과 동시에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4개의 수록곡까지 전곡 차트인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 외에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 1위, 인도네시아 2위, 브라질 3위, 일본 7위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6위를 기록했다. 특히 `458`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CIX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하는 CIX는 `OK`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CIX가 출연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25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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