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시장 침체 속에서도 주거여건이 뛰어난 원스톱 생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아파트의 안정성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되는 모습이다.
특히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경우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상업시설 등을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편의성을 중시하는 최근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청약 통장을 신중히 사용하려는 수요자들이 실거주 여건과 함께 투자가치까지 고려하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경남 사천시 일대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공급하고 있다.단지는 사천시 내에 유일무이한 49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단지 내에서 주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 단지 내 상업시설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되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9월 1일 3일간 진행된다. 지난 8~9일 있었던 1·2순위 청약 접수에 총 794건이 접수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단지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편의시설을 한 건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경 공간으로 동 진입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지상 3층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삼천포 일대는 물론, 사천시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삼천포점, 이마트 사천점, 하나로마트 삼천포농협본점, 삼천포 중앙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실내수영장, 삼천포체육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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